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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신장투석외 치료 방법은 없나요?

신장기능을 90%이상 상실한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에게는 신대처 치료인 혈액투석, 복막투석, 장기이식이 있습니다.

현재 시은이는 혈액투석을 거쳐 복막투석 치료를 하고 있으며 최대한 아이의 현재 컨디션을 유지시키며 아이가 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장이식 수술 성공률은 성인환자에 비해 소아환자가 50%이상 떨어진다고 하며, 특히 발병초기부터 입원중인 2달여동안 매일 수혈을 받았기에 장기이식 전 사전 검사와 치료가 아직은 어린아이가 견디기에는 힘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이식 후에도 최소 1년이상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병원만 다니며 생활하여야 한다는데 지금 겨우 다니고 있는 학교(올해 초등1학년 입학)생활을 일년 여 이상 쉬어야 한다는 건 아이의 최소한의 행복을 빼앗는 것 같아서 잠시 미루고 있습니다.

장기 이식 수술 후에는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하므로 약한 '감기'도 쉽게 폐렴이상의 질병으로 빠르게 진행될수 있어 매일을 긴장하며 살아야 한다고 의사가 설명 했습니다.

최악의 경우, 신장이식 수술이 실폐한다면.... 또 다시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을 해야하는 수술과 투석치료등을 해야하며, 거기다 면역억제제를 매일 복용해야해서 일반생활은 더더욱 힘들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현재는 신장이식 수술을 보류하는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