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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최은주 활동가 & 맥아웃팀 : 맥도날드 본사 앞 1인 릴레이 시위

오늘 맥도날드 햄버거병 피해아동 시은이 엄마 최은주 활동가와 맥아웃팀은 종로 맥도날드 본사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했습니다.

글로벌 기업이라는 명색이 무색하게 민낯을 드러내고 있는 맥도날드는 자기 상표를 부정하며 책임회피하고 있습니다. 골든 아치 상표권 소유가 자신들이 아니기 때문에 햄버거병 피해아동에게 법적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맥도날드 로고를 매장과 모든 판매상품에 광범위하게 사용하였고, 그 로고에 대한 신뢰로 일어난 구매행위이므로 제조물 책임법 위반이 명백한데 말입니다.

이에 햄버거병 해피밀을 여전히 버젓이 판매하며 맥도날드 상표를 자기부정하는 모순을 고발하기 위하여 최은주 언니와 맥아웃팀은 맥도날드 본사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난 4월 4일 법사위에서 표창원의원의 현안질의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병 재수사 요구에 법무부 박상기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 뒤로 4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검찰재수사 하루빨리 진행되어 맥도날드 햄버거병에 대한 진상을 밝히길 촉구합니다. 거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피해입은, 하루하루 악화되고 있는 아이가 제대로 된 사과와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련기사: 맥도날드, 햄버거병 관련 민사재판에서 "배상 책임 無" 주장
http://www.dailycnc.com/news/articleView.html?idxno=9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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