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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러브즈뷰티] 맥도날드 그 명분도 실리도 없는 전쟁

기사읽기 -맥도날드, 오만방자함이 끝이 없다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이 기자수첩을 한국맥도날드 회사 관계자가 보면 노발대발할 것이 뻔하다. 하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 그동안 ‘햄버거병’과의 오랜 전쟁으로 블랙리스트로 찍혀 지칠 대로 지쳐 있는 내게 혹자들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전쟁’이고,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단 한 사람의 피해자가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겠노라 결심했다. 단언컨대 거짓은 어떤 경우에도 진실을 이길 수 없다. 3년 전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를 먹고 난 후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용혈성요독증후군(HUS)’으로 신장 투석하고 있는 시은(가명)이 어머니 최은주씨도 외국계 기업에 맞서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는 심정으로 항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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